진짜 쩔긴하는데 너무 웃긴 세션카드 봐주세욧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윤님이 준 그려주심..제가 제제를 그리려고했는데...둘다 그리셔서..약간 머쓱타드;
스포는 없지만 대 환장을 하는 실시간 타래. (특 : 미쳐버린 섹드립 조심해주세요!)
[ https://twitter.com/Enpin_00/status/1119593430642860032 ]
이 글은 수연(팀.라퓨타)(@Team_Laputa)님의 팬 메이드 COC시나리오 [창을 짚은 손(약칭:창짚손)]을 마스터링 한 후 적는 후기입니다.
KPC: 제라이제 (이하 제제) / PC.하나부사 쥰 (이하 쥰)
쓸 내용이 너무 많아져서 어디서부터 써야할지도 감이 안 잡힙니다...(지끈~)
~사건의 개요~
갑자기 카섹스 시나리오 창짚손으로 핫해진 탐라! 윤님이 머임?머임? 하는 모르는 뇌시길래!
즐 티알러 엔핀이 가자고 해버리는데~!
(특: 커뮤도 티알도 너무 즐티알 즐커하는 즐티알/커러 들이여서 어 가요? 가요? 함가? 함가! 했다가 진짜 가버리는데!)
정말..너무 아무생각없이 즐겁게 약속정하고. 당일날이 되자 어? 저희 진짜가요? 하고.....
세션카드와 인장을 준비하면서도 아~~ 실감안나는데요 wwww 하다가
진짜
가버렸습니다.
해버렸다구요.
참고로 제제와 쥰의 관계는 세션카드에 써있는. 딱 그정도의 관계입니다.
제제랑 윤님이 친하고 쥰이랑 엔핀이 친해요.. 둘은 별로 안친한데 일단 조금 개변하고 카섹스 하러가기로 함.
(함가맨! 그만둬!)
※ 이하 스포일러가 있어 접힘글 처리. 노골적인 성적 뉘앙스가 있습니다.(미쳐버린 섹드립 포함.)※
※ 열람시 주의해주세요. ※
※세션의 가기전부터 환장한 내용과 (접힘글 1번) 그리고 다녀오면서 환장하는 내용 (접힘글 2번)으로 나눠집니다! ※
정말...
세션 시작하기전에 혹시나 해서 은근슬쩍 떠보기 (죄송합니다 사실 좀비가 진상이였는데요...)
(진상이라고 말할 수 없어서 살짝 떠봤어요 근데 사실 제가 진짜 좀비물을 잘 못보긴 하는데 여하튼 그렇습니다.)
근데 딱히 못보시진 않는다고 해서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굿윤굿윤)
이미 세션 시작하기 전부터 제정신 아니였던 사람들... 하지만 정말 고추에 뽀뽀했네요
(음 네 뭐! 했네요! 키스는 안했지만! 어쩔 수 없ㅇㅓ! 유사 초면 관계인걸!)
세션 준비도 안했으면서 일단 이상한 이유 찾는 이상한 쳐돌이들....
딱히 중요한 부분은 아니라서 말은 안했지만 제제가... 식량 챙기로 육지 들렀다 쥰을 겸사 겸사 만났는데 (밥 좀 사주라) 일이 터졌겠거니~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적당한 개연성 가져다 치덕 붙힘..)
근데 나중에 망한 생일 세션도 가지 않을까 ~ (먼 미래를 기약하며)
그리고 자매품 크툴루 본 제제 (아닙니다)
세션카드랑..인장준비하면서 정말 끝내주는 헛소리를 했는데... (여기 적힌건 빙산의 일각입니다. 전부 올리기엔 부끄럽잖아요.)
1. 미련없이 쿠소시날을 까보는 윤님과
미련없이 꾸금시날을 까보는 엔핀.
사실 전 꾸금 시날은 같이 가줄 사람이 얼마 없어서 (애초에 떡 지문을 치면 튕겨져 나옵니다...죄송합니다 사랑해요 모두들...제가 떡튀를 하고 싶었던건 아니고..떡각이 서도 도망갔던 이유는.... 아직 ...면역이 떨어져서...) 못가겠지~ 란 마음으로 미련없이 까버렸고
웃긴건 어떻게든 꾸역꾸역 다 가게 되었네요. 사실 창짚손도 못가겠지~ 했는데 진상보고 새벽 3시인가 뒤집어져서 앤오님...저희 이거 꼭 가야해요...저희 이거 갓시날이에요 가야해요... 하면서 그렇게 1회차를 (웃음)
그리고 2회차는 유사 초면 관계 이거 괜찮나? 로 다녀왔습니다 (갭 어쩌지?)
2. 세션카드에 시나리오 라이터분 이름이 없길래 혹시 적어주실 수 있냐 물었더니
수정하시고 혼자 가지고 계시던 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션 카드 처음 받고 (ㅠㅋ) 글 읽고 너무 웃겨서..뒤집어 졌다가 ...혹시 넣어주실 수 있나요! 해서 수정을 해주셨는데
그 수정본을 한시간정도 혼자 가지고(ㅋㅋㅋㅋㅋ)계셨던 우리 윤님... 이건 정말 다른거에 비해 잘잘한 해프닝이지만 웃겨서 슬쩍 얹어둡니다 (웃음)
3. 인장까지 전부 준비를 끝내고..모든게 준비 되자 이제야 실감나기 시작하며 사건의 심각성을 깨달은 두 즐티알러.
(당일입니다.)
정말 이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니였어요.........네..당일날이 되자..아 이거 진짜 괜찮은건가..?
평소 가볍게 섹드립을 치긴 했지만 아주 과한 수위는 아니였으며.
솔직히 커뮤를 뛰었을땐 접점이 거의 없는 상태였고.
그냥 오너들이 친하지만 섹스썰을 그렇게 푼 사이도 아닌
그런사람들이 섹스시날을 간다구요?
/desc 이 사실이 정말일까요? 정말. 괜찮은걸까요?
/desc 함가맨들. 성큼 다가온 함가에. 이성체크.
그렇게 세션이 시작되었습니다...
난... 두려워.
일단 이 사람들...정말 막상 다가오자 너무 두려워져서...
혹시 모를 매크로들을 만들어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을 하자면..
1. 아 도저히 무리다! 생략하자! >이거 사용하면 눈치껏 떡! 매크로 (4번이미지)를 사용하는 것 이였습니다 (ㅋㅋ)
2. 좀 이을 수 있을거 같은데? 함뜨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는 부분인데 좀 힘들다 할때 쓰는건 2번 매크로.
3. 이거 진짜 뒷사람이 튕겨져나오네요 못해먹겠습니다 (<왜냐 미친 함가맨들이였으니까요.) 할때 쓰는 3번 매크로.
그래요. 이 사람들은 ...본인들의 함가력이 무서웠던 거에요...
그래서 이렇게 도피처를 만들어 놨죠...
매크로는 쓰일까요? 과연?
그것은 이후에 이어집니다 (두둥 탁)
일단 첫 부분 진행을 할 때엔...둘다 함가력에 너무 웃기고 온갖 쿠소드립과 섹드립을 ...사담으로 하다가 (ㅋㅋ)
둘다 너무 힘이 빠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기력 없음...골골골 상태로...
했어요..
떡을..
쳤어요..
사실 거의 애무 수준이였긴 하지만..핸드잡이랑..펠라를..
했어요...
제제가 쥰에게... (진짜 고추에 키스했네요...)
하지만 우리 쥰쥰....체력이 너무 종잇장이라서........ 건강을..잘 성공을 하지 못해서 (눈물 차오름..)
약간의 메리트를 주었습니다..(힘내 쥰쥰!)
약간 뒷사람들이 초반에 너무.. 웃느랴(사담으로)힘을 뺀 나머지...비실비실 맨이 되었는데 (재차 말함)
매크로를 안썻어요..진짜...너무 놀랍게도....... (어?)
실시간 타래에도 달려있지만. 정말 생각보다. 정상적으로. 열심히. 떡을..
쳤습니다........ (놀...랍다..)
정말 이럴거면 매크로 왜 만들어둔건지 (ㅋㅋㅋ) 그렇게 ... 갑자기 시작된 치킨 러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쥰이 겨우 가라 앉힌 분위기를 제제가 뭐? 섹스? 섹스하자! (<실제 이렇게 말하진 않았습니다)
로 다시 뒤집어 지기 시작하는데... 죄송합니다 저희애가 해적설정에 성인라서 약간의 편견을 가진 설정이 있기 때문에 쪼-오끔 모오-랄이 리스 되었어요 (사랑하는걸 알죠? 하지만 함뜨시날이잖아! 그것도 카섹스!)
늘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렸더니 돌았어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는 처돌이죠 명칭에 처돈녀 (TMI. 그것.으로 합의 봤습니다.)
참고로 익명의 놔님 에게서 [물건]과 [실한것]도 추천이 들어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의 놔님 : 그 해적청년의 고추가 매우 실하였다 (사실 익명이라고했지만 타래에 닉이있어요 죄송~)
그리고 정말 열심히
함뜨를 했답니다 (생각보다 지문은 정상적이에요 놀랍게도)
그리고 함뜨하기위해 쥰의 바지를 벗진 지문을 친 엔핀 : 윤님이 어떤 취향일지는 몰라서 일단 바지는 벗겼어요(뭐임?)
윤님 취향이 착의플일까요? 그래서 일단 벗기긴 했는데 다 벗기진 않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뭐임 진짜)
이후의 진행 내용은 실시간 타래를 보시면 고통과 번뇌와 정신과 시간의 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첫 매크로 사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사실 이부분에선 안해도 괜찮은 수준이였는데
(쥰이 너무 종잇장이라서 6에서 시작했더니 피가 거의 풀피 가까지 차버림...)
그래서 그냥...그냥 가볍게 뜬걸로 끝냅시다! 라고 합의봐서 매크로 썻습니다 (ㅠ)
사실 위에 롤플에서 갑자기 개그지문 욕심내고 (이사람들 진짜)
갑분쿠 (갑자기 분위기 쿠소)가 되더니
겉잡을 수 없이 쿠소가 되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삽입섹스 했다 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건강판정 성공하면 끝이다 더 섹스 안해도 괜찮다
하고있었는데요
실시간 타래 일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얌마!!!!!!!막떡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떡 매크로를 한번 더 돌리고 (ㅠㅋㅋ)
에러플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라이터님 그게...그게 저희가요 그게요 저희가 진짜 열심히 하려헀는데
그게요
그게
ㅠ
죄송합니다
ㅠ
그리고 예...나머지는 이제 진행이 되고
진상이 나오고 (ㅠㅋ)
로그를 보시면..아시곘지만 정말 초반엔 진지하게 잘했는데..
갑자기 분위기 쿠소가 나오고 겉잡을 수 없어졌고...
그래도 나름
진상부분엔 정말
정말
"아주 정말" 진지하게 진행했습니다..
안믿기죠..?
괴물보고 풀다이스가 뜬 쥰...
광기만은 안된다는 그의 절박함이 보이는 다이스 (진짜 미치겠음)
저희...망충 귀여운 쥰 봐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약간 조금....제정신 아닌 유잼으로만 한거같지만 진짜 진지하게했어요...
(이쯤되면 찔려서... 인증샷 찍어올림)
그리고 우당탕 쿵탕~ 자동차 운전으로 출발~ 하여 1번 엔딩을 보았습니다 (ㅠㅠㅠㅋㅋㅋ)
진상이 슬슬 드러나는 부분에서 윤님이...제제의 상태를 보고 저희 제제 장기광기 걸려서 이미 제정신 아닌거 아니에요? < 물어봤을때 진짜 너무 웃겼어요 아니 그게 웃으면 안되는데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죄송해요 저희애가 제정신으로 고등학교 동창하고 카섹을 했네요.
그것도 보통 카섹스가 아니라..좀비들 사이에서...공개 카섹스했어요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창짚손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상상치도 못한 진상이기 때문에 (정말 이럴거라곤 상상도 못했지)...
너무 시나리오 재밌어서...윤님이 시나리오 열어보시기 전에 마음의 준비를 하고(사실아님) 함가로 가자고 한거지만요 ! 이거 플레이 못해보고 깐 저는...사실 진상 알고 정말 뒤집어져서... 플레이 못해본건... (아쉬움)
사담으로....제제는 진상을 아는것을 포함하여 카섹스를 한다는 것 자체를 ....굉장히 즐기고 있었습니다..
멘탈이 단단해서일까요? 아님...그냥 막되먹은 쓰레기 인간인걸까요? (사실 후자의 비중이 좀더 큽니다ww)
KPC가 ...해적이기도 하고 (단간론파 기반커뮤에 해적 재능으로 러닝.) 이기도 해서...설정이 조금 모럴이 많이 없었는데... 이렇게까지 모오-랄이 리스되었을 줄은 저도 몰랐어서....쥰쥰 미안해! 하지만 제제의 고딩동창 엉덩이는 달콤달콤! 여하튼 그래서 소중한 관계? 보다는 섹스할 수 있는 사이 (제제의 일반적인 ...(생략))로 다녀왔습니다!
어찌어찌...
이걸 정말..
다녀와서..
엔딩을 보고..
후기를 쓰네요.
여러분 창을 짚은 손. 정말 갓 시나리오입니다. 정말 상상치도 못한 진상! 반전!
끝마무리를 어케 맺어야할까요..? 사실 너무...힘들어서 기력이 다해서...이 후기는 피드백 용도보단 나중에 곱씹어 보며 [아~ 재밌었지~] 하는 용도의 후기입니다.. 그래서 진짜 별별 이상한 아무말이 많아요... (쩜...쩜..쩜...)
좋은 시나리오 써주신 라이터 수연님!
재미있는 플레이 같이 해주신 윤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훈훈하게 마무리해보려 힘줌!)
'후기 > 마스터링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황의 재(w.おざしき)] 마스터링 후기 (PL.리베, 공백) (0) | 2019.04.21 |
---|---|
[키스를 부르는 초콜릿 (w.망고젤리)] 마스터링 후기 (PL.복균) (0) | 2019.04.17 |
[세계를 건너 다시 너에게 / 세계의 끝에서, 다시 너와 함께 (w.커피콩)] 마스터링 후기 (PL.복균) (0) | 2019.03.15 |
[오늘의 꽃(w.밤벽)] 마스터링 후기 (PL.쿠노타) (0) | 2019.03.15 |
[바닷속 꽃무릇] (샤텐리히트님) (0) | 2018.03.24 |